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함 나데시코 (문단 편집) == 한국 방영 == [youtube(gxEXavp_oB0)] [[한국]]에서는 [[슬램덩크(TVA)|슬램덩크]] 후속으로 편성돼 [[1999년]] [[3월 23일]]부터 1999년 [[6월 22일]]까지 '''기동전함 나데카'''란 제목으로 [[SBS]]와 7개 [[지역민방]][* PSB(현 [[KNN]]), [[TBC]], [[광주방송|KBC]], [[TJB]], [[울산방송|UBC]], [[CJB]], [[JTV]].]을 통해 편집될 거 다 편집되어가며 방영되었고 이후 [[대교어린이TV]]에서 2000년 초반까지 종종 반복 방송되었다. 방영 당시 [[슬레이어즈 TRY]] 등으로 히트를 쳤던 '만화왕국' SBS의 새로운 야심작이었다(...). 오프닝/엔딩도 모두 원곡을 번안하여 한국어로 부르는 등 원작 유지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녹음 연출 담당자인 신봉철 PD가 맡은 성우 기용도 주인공 아키토와 유리카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평이 상당히 괜찮은 편. 번역 퀄리티도 [[이선희(번역가)|이선희]] 번역가의 절륜한 노하우가 들어가 있는데, 극중 애니라는 묘한 컨셉을 가진 물건 '게키강가'를 '''로봇 택견 3'''[* 이전에 버전에 택견 V라고 되어 있었는데 '3(쓰리)'이다.(...) 언어유희.]라고 이름짓거나, '다이고우지 가이를 조영웅으로 개명하는 식의 현지화도 센스있다고 인정하고 좋아해주는 팬들도 꽤 있다. 하지만 '지상파 저녁 6시 방영'이란 대명제 앞에서 예나 지금이나 까다로운 방송심의를 거역할 수 없었기에, 여체의 노출이나 과격한 폭력신들은 스리슬쩍 다 잘려나갔으며 , 도저히 가위질이나 부분 수정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 19화 같은 경우, 캐릭터들의 노래가 주가 되어 있는 화인데, DVD에선 18화 다음에 20화가 나온다(...) TV 방영시에도 홀라당 잘린 부분을 그대로 놔둔 것. 하지만 노래를 번안해 한국어 가사를 만드는 것도 만만찮은 작업이고, 결정적으로 DVD 발매를 위해 방영 당시의 성우들을 재집결시킨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아쉽지만 적당히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정식발매판 DVD는 [[MBC]]판에서 잘렸던 부분부분을 대부분 방영 당시의 성우들을 재집결시켜 복원한 걸로 유명하지만, 이것은 사실 DVD 발매 몇 해 전에 완전무삭제판을 방영했던 [[투니버스]] 측의 업적이다.][* 솔직히 그 당시 초딩 입장에선 별 생각 없었고, [[레스톨 특수구조대]] 다음으로 메카물에 실드에 대한 수준 높은 개념 등 [[풀 메탈 패닉!]] 이전 중 가장 현실성 높은 메카물인지라 너무 좋았다, [[황금용자 골드란|골드런]]이라던지 [[용자경찰 제이데커|K캅스]]라던지 [[지상파]]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세대라 이 작품은 매우 남다르다]은 홀라당 들어내기도 했다. 또 개명 센스가 극과 극을 넘나든다든가, 몇몇 성우는 지나치게 [[1인 다역]]을 했다든가 하는 단점들이 있다. 희한한 점은 5화에서 왜색이 짙게 드러나는 무녀복을 입고 나오는 부분이 수정이나 편집 없이 방영된 바 있다. 더군다나 주역 2인인 아키토와 유리카의 경우, [[노하라 히로시|짱구 아빠]](...)로 유명한 [[오세홍]]이 아키토(이바다)를, [[달려라 하니]]의 [[하니(달려라 하니)|하니]] 역으로 유명한 [[주희(성우)|주희]]가 유리카(유리)역을 맡아 훌륭한 열연을 펼쳤지만 애초에 조금 [[미스캐스팅]]이 아니었나 하는 평도 있다. [[이선(성우)|이선]]이 맡았던 루리의 경우도 캐스팅은 괜찮았으나 지상파 애니 더빙 환경의 문제상[* 국내 애니 더빙 현장을 견학했던 어느 유명 블로거의 증언에 의하면, 녹음 당일 성우들을 불러놓고는 '''아무 캐릭터나 대충 고르게 한 다음''', 원판을 한두번 돌려보고 바로 녹음을 시작한다고 했다(...) 이래서야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하는 좋은 연기가 곧 나올수가 없다. 다만 이는 일부의 경우고, 나데시코가 이렇게 녹음됐으리라곤 단언할 수 없다. 실제 [[나루토]] 녹음의 경우만 보더라도 [[페인]] 역의 [[송준석(성우)|송준석]]을 녹음 3년전부터 섭외완료해놨다는 비화나 최근 거의 모든 작품이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이 이루어진다는 예를 들어보면 더욱 더 그러하다.] 여러 화 지나서야 겨우 틀이 잡힌 케이스라, 1화 루리의 "바보들-"을 들어보면 루리 팬들은 제대로 '''뿜을''' 수 있다. 그 장면이 너무나 안좋은 의미로 강렬해서 일부러 다시 한번 들어보려고 DVD를 구입한 사람도 존재한다. 국내에서 다우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정식발매된 기동전함 나데시코 [[DVD]]에 본 SBS 방영판이 수록되어 있다. 음성뿐 아니라 영상 자체(가위질 등으로 인한 러닝타임 차이)가 다른 버전이기 때문에, 일본어 원판 한장 + 한국어더빙판 한장이 따로 들어있는 2DISC버전. 특이점이라면 SBS 방영 당시의 필름을 결국 구하지 못했는지, SBS 본방 테이프를 그대로 실어서 제공 자막이나 시청자 퀴즈, 엔딩의 [[PC통신]] 게시판 광고 등이 그대로 붙어있다. TV 방송 전파를 그대로 녹화했다는 점에서 눈치챌 수 있겠지만, 화질도 [[VCD]]보다 좀 나은 수준이다.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겠지만, 당시 TV로 본방을 봤던 20대 중후반의 오덕이라면 더빙판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나 방송자막 등에서 '''20년 전 당시의 한국 사회상이나 그에 대한 추억을 고스란히 되새겨볼 수 있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멀쩡한 원판에 보너스로 '타임캡슐'(...)이 하나 더 담긴 셈이니, 한국판만의 괜찮은 '특전'이라 봐도 좋을 듯하다. 게다가 훗날 1999~2000년에 대교어린이TV도 [[대교방송 성우극회|자사 성우]]를 동원하기 보다는 SBS판을 그대로 방영하였는데, 아이캣치라던지 엔딩을 풀버전으로 틀어준다던지 하는 +@요소가 있는게 재미있는 점. SBS때 결방됐던걸로 유명할 나나후시 에피소드도 대교방송판에선 틀어줬다. 분명 녹음은 해놨는데 방영을 못한 듯하나 진위여부는 불명. 이후 [[애니맥스 코리아|애니맥스]]에서 2017년 6월 18일에서 7월 30일까지, 그것도 10여년 만에 TVA 전편을 '''풀 HD''' 영상으로 정식 방영하게 되었다. 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에 방영 시간은 밤 11시로, 더빙이 아닌 자막 방송으로 방영되었다. [각주] [[분류:기동전함 나데시코]][[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 [include(틀:포크됨2, title=기동전함 나데시코, d=2022-12-27 01:24:0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